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음식과 여행

건강한 효소는 이렇게 만드세요!>>과일청, 알고 보면 방부제? (공유)

by 우와한김여사 2025. 5. 30.

과일청말고 효소로 먹는 과일
이 사진을 누르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줄 알았던 과일청, 과연 진짜일까요? 매일 한 숟가락씩 챙겨 먹던 과일청이 사실 ‘발효’가 아닌 ‘방부’에 가깝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설탕이 듬뿍 들어간 과일청은 우리 몸을 위한 효소가 아닌, 단순한 설탕 덩어리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챙긴다는 생각에 매일 먹는 과일청, 지금부터 건강한 효소는 이렇게 만드세요!

맛있지만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과일청이 과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진짜 ‘효소’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오늘 이 글에서 모든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과일과 설탕만 넣고 몇 달 두면 완성된다고 알려진 과일청. 하지만 이때 설탕 농도가 너무 높아져 ‘발효’가 아닌 ‘방부’ 상태가 됩니다. 즉, 유익한 균이 자라지 못하고 다 죽어버리기 때문에, 1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것이죠.

 

발효는 미생물이 살아 숨 쉬는 환경에서 이뤄지는 활동인데, 설탕이 과도하면 오히려 이런 생명체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효소는커녕, 그냥 ‘달달한 시럽’이 되어버릴 뿐이죠.



진짜 효소 만들기, 비밀은 '설탕 줄이기'

 

건강한 효소를 만들고 싶다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설탕을 줄이는 것’입니다. 설탕을 최소화한 후, 여기에 소금과 유산균을 소량 첨가하면, 발효에 필요한 효모균이 살아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적절한 균형이 핵심입니다. 너무 단 것도, 너무 짠 것도 안 되는 법.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균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든 효소는 진정한 ‘발효식품’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효소와 과일청, 뭐가 다를까?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속은 전혀 다릅니다. 과일청은 미생물이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소화나 장 기능 개선 효과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반면, 효소는 살아있는 균이 작용해 우리 몸에 유익한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식사 전후에 한 스푼씩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위 활동을 도와주고, 장 내 유익균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진짜 효소의 차이는 바로 ‘살아있느냐’에 달려 있죠.



과일 효소의 건강 효과

 

진짜 발효된 과일 효소는 장 건강, 면역력 향상, 피부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줍니다. 특히, 효모균과 유산균이 살아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소화효소 작용을 하며, 장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단순한 맛이 아닌, 몸이 진짜로 반응하는 효소. 이런 제품은 수제 방식으로 정성을 들여 만든 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청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거죠.



간단 비교표로 보는 차이점

 

항목 과일청 과일 효소
설탕 함량 매우 높음 낮음
미생물 활동 없음 (균 사멸) 있음 (발효 활발)
유익균 함량 거의 없음 풍부함
건강 효과 거의 없음 소화, 면역에 도움
보관 기간 1년 이상 (방부적 특성) 온도에 따라 수개월
단맛 위주 자연 발효 맛

영상 출처 유투브@조이키토